#003 게으름도 습관이다 - 최명기
듣고 나서 내 마음에 상처가 될 것 같은 말이라면, 아예 듣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자극을 줄여야 합니다.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대상과 되도록 거리를 확보하세요.
어느 한 가지 일이나 한 사람에 온통 신경이 집중된다면, 이를 다른 쪽으로 돌려보세요. 게임을 하든 영화를 보든 잠을 자든 춤을 추든, 일단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머릿속을 비우고 그다음에 다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루한 것을 참기 힘들다면 오전과 오후에 다른 일/공부를 하거나, 일주일에 반반씩 다른 성격의 일/ 공부를 하는 식으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시간을 쪼개 쓰고 마감 기한을 정해놓습니다. 모르는 것을 끝까지 붙들고 있는 대신 처음부터 끝까지 되든 안되든 여러 번 반복하는 식으로 과제를 완수합니다.
내가 나의 관리자가 된다는 마음으로 내 일상을 기록하고 체크해보세요. 다이어트를 하고있다면 식사일기를 , 공부를 하고 있다면 공부일기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무언가를 하다가 갑자기 정신줄을 놓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알림음이 울리도록 시간을 설정해두세요
계획을 완전무결하게 이행할수는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 그래야 중간에 한번 삐끗하는 일이 있어도 계속해나갈 수 있다. 제대로 하지 않아도 된다. 단 빼먹지만 말자. 만약 어쩔 수 없이 빼먹었다면 무조건 다음으로 넘어가라. 미루지 않는 것, 그 자체를 목표로 해야 한다. 제대로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다.
'이왕에 버린 몸' 심리를 이겨야 합니다.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중도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 하지 마세요 제풀에 지쳐 그만둘 수 있으니까요. 무엇을 하든 매일에 걸쳐 조금씩 나눠한다고 생각하면 시작하기도 쉽고 그것이 습관화되어 부지런해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철두철미한 계획을 세우지 마세요. 가벼운 마음으로 찔러본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그렇게 대략적인 것을 파악하고 조금씩 고삐를 죄어가야 의지력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내가 정한 목표에 마감 기한이 있다면 이것을 무조건 맞추세요. 질은 나중에 따져도 됩니다. 기한 내에 부족한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기한 내에 아무것도 못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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