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책을 알라딘에서 저렴한 가격 4400원에 득템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려고 했지만 항상 누군가 대출한 상태여서 더 기다릴수가 없었다. 중고책이지만 완전 새책이왔다. 펼친 흔적도 없었다. 

구글 애드워즈를 예전 회사에서 광고를 사용했던적이 있다. 그때 애드센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지만 그때는 회사 블로그를 하면서 따로 돈을 받고 있어서 내 티스토리까지 할 의욕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다닌 여행에 관한걸 회사 블로그에 올려야해서 같은걸 내 블로그에 올릴순 없었다. 

그렇게 회사를 나오고 바로 했더라도 빨랐을텐데 이제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다니는 회사가 다른회사들에 비해 시간이 많이 남는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게 된 티스토리 블로그다. 

전 회사에서 하던 블로그는 몇년째 아무도 글을 올리지않는데도 꾸준히 백명정도 들어오는것을 확인햇다. 

지금 내 블로그는 글을 안올리면 아무도 안들어온다. 글을 올려도 스무명이 전부다. 

처음 책을 펼쳤을때 똑똑한 사람은 실천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라는 글이 눈에 들어왔다. 나도 어떻게 하는건지 큰 그림은 알고있으니 언제든지 하면되 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하지 않고있었다. 그사이 애드센스 승인이 많이 어려워졌다. 알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니 아무소용이 없단말이 맞았다. 

나는 안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알지는 못했다. 지금와서 시작하려고 책을보니 한번 읽어서 되는일이 아니구나 싶다. 그리고 대략 알때는 쉬워보였고 회사에서 블로그를 관리한적이 있고 메인에 올라간적도 있어서 쉽게만 생각한것 같다. 

사실 그때는 돈을 받고 일을하는거라 매일 하나씩 올리거나 일주일에 네개정도는 글을 올렸지만 지금은 당장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안한다고 뭐라고 할사람이 없다보니 게을러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내가 고쳐야지.

애드 센스에 대한 이해와 블로그의 시작부터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까지 모든 노하우가 책에 있다. 책이나 다른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양질의 글을 올려야된다고 하는데 내가 쓰려고 하는 글에대해서 지식이 없으면 양질의 글을 올릴수가 없다. 

여행에 대한 블로그를 쓸때는 여행사에서 일을 했으니 정보를 이미 가지고 글을 써서 어려운 점을 못느꼈는데 내 블로그를 하려고 보니 어떤것을 주로 올려야할지 아직까지 막막하다. 

여행에 관한건 많이 써보고 봐서인지 이젠 여행이란 말에 감흥이없다. 

지금은 내가 하고있는 일에 관한것과 내가 좋아하는것들에 관한걸 올리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다. 물론 책에서는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를 노리고 글을 적는 방법도 있는데 그방법도 좋은 것 같다. 

애드 센스 승인과정이 궁금해서 블로그 글이 많이 없는데도 한번 넣어봤다. 물론 승인되지 않았지만 승인도 세번 튕기면 그다음부터 메일도 늦게온다고하니 일단은 글을 많이 올리고 승인을 다시 받아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