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보국 드림캐쳐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 싱글사이즈
- 리뷰/리뷰
- 2018. 10. 23.
내 돈 주고 산 전기장판 보국 드림캐쳐 안심 세탁 프리미엄 전기요 싱글 사이즈 후기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전기장판을 구입했어요.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하는데 2주가 넘는 시간이 지나서 아무거나 골랐어요. 보다 보니 다 똑같아 보이네요. 세탁기에 돌려도 된다지만 전기장판을 오래 써 본 결과 세탁기 돌릴 일이 잘 없어요. 어차피 위에 이불 하나 더 깔고 사용하기 때문에 배릴 일이 없기 때문이죠.
전기장판 사이즈는 100X180으로 싱글 사이즈예요. 제침 대가 슈퍼싱글인데 침대에 깔아보니 딱 맞네요. 만족스러운 크기예요. 색깔은 채도 빠진 하늘색이고 무늬도 귀여워요. 살 땐 크게 기대 안 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만족스럽네요. 길이가 살짝 부족해요. 침대가 2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180인데도 부족한걸 보니. 근데 제키가 157이니 한참 길어요. 손발이 찬 저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요.
전기장판을 사면서 전기장판의 무늬보다 리모컨의 디자인에 신경을 더 쓴 거 같아요. 웬만한 리모컨은 다 촌스러운데 보국 전기장판은 심플해서 마음에 들어요. 타이머는 한번 누르면 초록불/4시간 , 두 번 누르면 빨간불/8시간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요. 보통 8 시간하고 자면 딱 맞아요. 저는 타이머는 안 맞추고 자요.타이머 안맞추고 자도 15시간이면 꺼집니다.
이번에 전기장판을 사면서 알았던 건 많이 뜨거워지지 않는다는 후기를 봐서 전기장판을 사는데 2주나 걸렸어요. 1단부터 6단까지 다 뜨겁다는 제품도 있었고, 다 안 따뜻하다는 제품도 있었고, 그래서 고민을 좀 하다가 전기장판에 불이 나는 경우가 많아서 너무 뜨겁게는 제품이 안 나온다는 글을 어디서 봤어요.
보국 전기장판은 제가 써본 결과 1단부터 6단까지 온도가 다 다르고요. 저는 보통 1단으로 해두고 자요. 1 단해 두면 처음에는 고온으로 뜨거워지다가 차츰 식으면서 1단의 온도에 맞춰줘요. 처음엔 추우니까 급속도로 따뜻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전기장판을 쓰면서 느꼈던 전자파라던가, 선이 등에 느껴지는 느낌은 없어요. 만져 봤을 땐 꽤 두꺼운 선이 지나가는데 누웠을 땐 별 느낌이 없더라고요. 전기장판 구입을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은 보국 드림캐쳐 안심 세탁 프리미엄 전기요 추천해드려요. 가격도 5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고 성능이나 디자인면에서도 만족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