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생강차 매일마시기 & 생강차 효능

     

     

    저는 생강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이번에 병원을 다니면서 몸 생각을 하는 시기라 말린 생강을 구입해봤어요.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있다고만 알고 있었는데요. 몸을 뜨겁게 하는 성질이라고 하네요.생강은 위액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에 좋고, 혈액순환과 체온 증가에 좋다고 해요. 그 외에 구토, 설사, 두통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딱 제 몸에 좋은 효능들을 갖추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몸이 차고 두통이 자주 있고 혈액순환이 안 되는 편인데요.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생강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제가 구입한 말린 유기농 생강인데요. 자연발효퇴비와 미생물을 이용해 순수 유기농으로 재배한 생강이라고 해요. 생강이 슬라이스 된 제품으로 바짝 말려서 70g이 담겨있어요.

     

     

     

     

     

     

     

     

    포장도 심플하게 되어있구요. 유통기한도 2년 정도인데 매일 먹으면 금방 먹을 것 같아요. 포장을 열어보면 슬라이스 된 못생긴 생강들이 가득 들어있는데요. 작은 건 두 개 정도 큰 건 하나 정도 넣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을 넣어서 가지고 다녀요.

     

     

     

     

     

     

     

     

    바짝 말라있는 생강 한두개만 넣은 거라 거름망도 필요 없어요. 엄마랑 같이 먹고 있는데 우리 언니는 몸에 열이 많아서 생강을 주지 않고 몸이 찬 엄마랑 저는 열심히 먹고 있어요. 몸이 차서인지 배도 자주 아프고 특히 아랫배가 차고, 손발이 차서 찜질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생강 슬라이스 하나만 넣어도 물이 꽤 노래졌어요. 저는 뜨거운 물을 텀블러에 넣고 생강 슬라이스 하나를 넣어두는데요. 점심시간 이후에 먹으면 노랗게 우러나 있어요. 생강 슬라이스를 두 개 넣으면 매운맛이 강해서 위가 쓰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연하게라도 생강차를 먹고 있습니다.

     

     

     

     

     

     

     

     

    몸에 좋은 거라도 먹기 쉽고 몸에 맞아야 오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래 먹어야 효과도 있고요. 연하게 우려먹는다고 효과가 적을 수 있겠지만 안 먹는 것보다 먹는 게 나은 것 같고요. 저는 또 몸에 좋다고 믿으면 몸도 좋아진다고 믿고 있어요. 뭘 먹든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 몸이 좋아진다 생각하면 그만큼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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