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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 굿나잇 온열 안대 - 온열안대

도이v도이 2019. 12. 2.

 

 

오아 굿나잇 온열 안대를 구입했습니다. 컴퓨터를 오래 하면 눈이 시려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까지 끼고 일을 하고 눈이 건조해서 안약을 자주 넣거나 눈을 감고 있을 때가 많다. 손을 비벼서 따뜻해지면 눈에 올리면 좋다는데 날이 추워서 손도 차갑고 마침 온열 안대를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가습기와 안마기를 샀던 오아에서 온열 안대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입해봤다.

 

 

 

 

굿나잇 온열 안대
오아 굿나잇 온열 안대

 

 

 

 

포장도 깔끔하고 안에 파우치랑 귀마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꺼내면 휴대하기 좋게 파우치안에 다 담겨있다. 온열 안대 사려고 여러 가지를 보다가 결국 뭐가 좋을지 몰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아에서는 가습기도, 안마기도 산 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상품평 하나 없는데 그냥 사버렸다. 근데 역시나 좋다. 오아는 상품들이 깔끔하고 딱 원하는 기능에 충실한 것 같다.

 

 

 

 

온열안대 파우치오아 온열안대 구성품
오아 굿나잇 온열 안대 파우치

 

 

 

 

내용물은 회색 안대와, 설명서, 귀마개, 온열안대에 자석처럼 붙는 usb선이 들어있다.신기한건 선을 꼽는 부위가 자석으로 되어있다는 거다. 또 생각보다 잘 붙고 떨어지지만 안대를 끼고 누워서 움직여도 선이 쉽게 떨어지진 않는다. 앞면은 좀 더 어두운 회색이고 더 두꺼운 느낌인데 뒷면은 연한 회색에 더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다. 끈은 줄이고 늘릴 수 있는데 난 머리 눌리는 게 싫어서 최대한 늘려서 사용한다.

 

 

 

 

오아 온열안대 마그네틱오아 온열안대 밴드
오아 굿나잇 온열안대 마그네틱 부착

 

 

 

 

회사에서는 컴퓨터에 바로 꼽아서 쓰면 될것같고 집에서 잘 때는 휴대용 충전기에 꼽아서 사용한다. 이렇게 찍어보니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그냥 안대가 충전식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럼 더 무거워졌겠지. 이 온열 안대는 그냥 일반 안대의 느낌이다. 코가 닿는 부분엔 마스크와 같은 유연한 철사 같은 게 들어있어서 코가 높은 사람들은 안대가 들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나는 코가 워낙 낮아서 별 차이가 없다.

 

 

 

 

오아 온열안대 충전
오아 굿나잇 온열안대

 

 

 

 

온열 안대의 버튼을 2초 정도 누르면 켜지고 한 번씩 누를 때마다 3가지 색깔의 불빛이 나온다. 빨간색 : 50~55파란색 : 45~50 초록색 : 40~45도 나는 보통 빨간색으로 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따뜻하다. 손으로 안대를 눈에 더 밀착시키면 엄청 따뜻해진다.  안대를 하고 있다가 꺼지면 눈이 너무 시원해진다. 아무래도 땀이 나나보다.

 

 

 

 

오아 온열안대 온도조절
오아 온열안대 온도조절

 

 

 

 

안대는 물로 씻을수도 있다는 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피부가 약한 눈 부위를 하는 거니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도 안 좋을 것 같고 한 30분 있으면 꺼지는 거 같다. 그전에 잠이 들어버려서 온열 안대가 몇 분 동안 켜져 있는지 재보진 않았다. 그래도 자동으로 꺼지니까 온열 안대 사고 나서는 매일 잘 때마다 해준다.

 

눈이 너무 건조할때는 이것보다 안약을 넣는 게 더 빠르지만 따뜻하게 해 주는 것만으로도 눈이 편해질 때가 있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에라도 잠시 눈을 따뜻하게 해 주려고 가지고 다니는데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서 더 만족스럽다. 주변에서 온열 안대를 산다고 하면 적극 추천해줄 만하다.

 

오아 굿나잇 온열 눈 수면 안대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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