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벽걸이 티비 후기 - 각도조절 벽걸이 티비
벽걸이 티비가 달려있긴 했는데 각도 조절되는 걸 가져오라고 했더니 안되는 걸 가져와서 달아주고 콘센트도 뜯긴 채로 두고 가는 바람에 계속 신경이 쓰여 다시 달기로 했습니다. 이전에는 이삿짐센터 사람이 달아줬는데 이번엔 맘 카페에서 업체를 골라서 다시 달기로 했습니다.
벽걸이 티비 다시 시공하다
벽걸이 티비를 다시 시공한 이유는 각도 조절과 선정리였습니다. 벽에 뚫려있는 콘센트가 전선에 대롱대롱 매달린 채로 밖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셋톱과 와이파이는 브래킷 위에 대강 얹어놓은 채로 쓰고 있었습니다.
콘센트 위쪽으로 브라켓을 올려서 달고 콘센트를 다시 벽에 붙여주셨습니다. 선정리도 하고 와이파이와 셋탑도 깔끔하게 붙이고 짧은 인터넷선도 연장해서 달아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각도 조절 벽걸이 티비를 많이 찾아봤는데 뒷면 찍은 사진이 잘 없어서 찍어봤습니다. 티비는 42인치 정품 브라켓은 각도가 많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사제 브라켓으로 달았는데 꽤 튼튼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정품을 달았으면 각도 때문에 덜 만족스러웠을 듯합니다.
식탁에서 밥 먹으면서 티비를 보려고 각도 조절을 달았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조카들이 놀러 올 때는 티비를 넣어두었다가 없을 때 꺼내서 본다. 각도를 많이 틀면 셋탑이랑 와이파이가 노출되긴 합니다. 상관없다. 와이파이는 더 잘 터지는 느낌이고 셋탑은 티비뒤에 숨겼을 때보다 더 잘 듣는 느낌입니다.
셋탑, 와이파이 브라켓으로 달고, 티비 각도 조절되는 브라켓으로 달아주는데 13만 원으로 달았습니다. 좀 더 싼 곳도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 곳은 전화하니까 바로 사진도 여러 장 보내줘서 선택했습니다. 거실티비를 잘 안보다가 각도조절로 달고나서 더 자주보게 됩니다. 티비 그만봐야되는데 말이죠. 벽걸이 티비 시공업체 - 티비고 <01095889135> 내돈주고 두번째 시공한 벽걸이 티비 후기입니다. 각도 조절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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