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챌린지 함께해줘 프렌즈 시작하기
- 경제적자유/경제금융
- 2018. 6. 27.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챌린 지저는 카카오 뱅크를 자주 이용합니다. 사실 적금이나 예금 이자가 높은 곳에 넣고 있었지만, 월급이 5달 정도 밀리면서 언제 또 밀릴지 몰라 적금을 못 넣고 있었어요. 그동안 밀린 월급을 다 받아서 못했던 적금을 해두었지만 매달 넣어야 하는 적금을 당장 넣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그래서 저는 카카오뱅크의 세이프 박스를 이용하는데요. 이번에 26주 적금 챌린지라는 게 보여서 한번 해봤어요.
세이프 박스에 있는 돈을 조금씩 꺼내서 하면 되니까 재미 삼아해 봤습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챌린지
6월 26일부터 7월 20일까지가 이벤트 기간인데요. 함께할 카카오 프렌즈를 선택하면 캐릭터별로 100명을 추첨해서 인형을 준다고 해요. 아기 프렌즈들이네요. 저는 프로도인가 강아지를 가지고 있어서 코 흘리는 튜브를 선택해봤어요. 돈이 남아서 적금을 더 넣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땐 월 300 안에서 더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목돈을 넣어두면 이자도 커지겠지요?
그리고 중요한 것 긴급 출금입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매달 넣던 적금을 넣지 못해서 해지가 뒤로 밀린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긴급 출금을 2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대신 이자 적용은 안되지요.
카카오 뱅크 26주 적금 챌린지는 첫 주에 1000 그다음 2000원 이런 식으로 1000원씩 더 저금하는 것인데요. 처음 선택할 때 천 원, 이천 원, 삼천 원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럼 아래에 만기 예상 원금과, 예상이자가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6개월 기준으로 나온 금액이에요. 저는 3000원을 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주에 78000원이면 그달에 6~7만 원 돈을 4번 내야 되니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기본으로 1000원짜리를 했습니다. 뭐든 시작할 땐 욕심내면 안 됩니다. 꾸준함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기본 금리는 6개월에서 1년까지 1.8%, 2년까지 2%, 3년까지 2.2%입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우대금리 0.2% 까지 있네요. 그렇게 높은 금리는 아니지만 낮은 것도 아니네요.
26주 동안 도전을 함께 할 프렌즈를 선택한 다음 계좌를 개설하면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나오는데요.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고 있는 튜브를 선택하니 1주 차에 들어갔다고 한놈이 앉아있네요. 팝콘을 와그작와그작 씹어먹으면서 움직이고 있어요. 26주를 다 넣으면 바글바글하게 앉아있겠지요?
1000원을 26주 다 넣으면 총 352,000원 정도가 나오게 되는데요. 그때 되면 미니빔을 하나 사고 싶네요. 하지만 돈이란 게 모으고 나면 쓰기가 너무나도 아깝지요. 그래서 돈을 더 얹어 저금을 하는 방법도 좋아요. 저는 사실 적금을 넣으면 그 돈은 예금으로 묶어두고 절대로 안 쓰거든요. 자기만의 절대 규칙이 하나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른 건 안 지켜도 꼭 지키는 하나가 저금 한돈은 안 쓴다입니다. 하지만 요런 작은 돈은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그럼 다들 즐거운 26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