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공기순환형 매트리스 깔판 - 가성비 좋은 침대 구입하기
- 리뷰/리뷰
- 2018. 7. 4.
티몬에서 직접 구입한 이투스 공기 순환형 매트리스 깔판입니다. 침대 하면 너무 큰 가구라 20평대의 작은집에 들여놓기가 망설여지는데요.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고 옮기기도 쉬운 침대를 찾아봤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공기 순환형 침대 깔판을 봤습니다.
판도 두개로 나뉘어 있고 다리도 원하는 길이를 사서 끼워넣기만 하면 됩니다. 여자 혼자 들기에도 무겁지 않고 위에 매트리스를 올리면 튼튼하게 받쳐주는 깔판입니다.
처음엔 슈퍼 싱글을 먼저 구입했어요. 써보니 좋아서 엄마방에도 하나 놔드렸어요. 사이즈는 더블입니다. 엄마가 누워서 양팔을 벌리기 좋은 사이즈라서 더블로 구입했어요.
보통 매트리스만 바닥에 깔고 사시던 분들이 깔판을 많이들 사시는 것 같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매트리스 사이즈를 재거나 새로 사시는 분들은 맞는 사이즈를 사시면 되는데요. 저는 매트리스를 슈퍼싱글과 더블을 샀는데 아주 잘 맞았답니다.
깔판은 싱글, 슈퍼싱글, 더블, 퀸사이즈까지 나와요. 간단한 설명서를 보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어요. 매트리스 깔판 하나당 여섯 개의 구멍이 있습니다. 일반 발통과 미니 발통 중 하나를 선택하셔서 구입하시면 총 12개의 발통이 오는데요 다 끼워주시면 돼요. 끼우고 매트리스를 올리면 매트리스 무게로 더 딱 맞게 들어갈 거예요.
숨 쉬는 매트리스라고 하는데요 공기 순환 구멍이 뚫려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고 나서 보니 동네 모든 아파트에 이 깔판을 재활용 종이박스를 올려놓는 용도로 쓰고 있더군요. 고추 말리는 사람도 봤습니다.
다 설치하고 나면 두 개로 나뉜 깔판을 케이블 타이로 고정해주세요.안그럼 밀리는경우가 있다는 후기를 봐서 저는 사자마자 바로 케이블타이로 묶어줬습니다.
이렇게 묶어주고 나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매트리스 깔판을 설치했어요. 사실 사보고 별로면 버릴 생각으로 샀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하니 부담 없이 샀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더 좁은 집에 살 땐 수납이 가능한 침대를 살 생각이었는데요. 이사 오고 나서는 수납 걱정은 덜어서 침대 밑에 뭘 넣진 않았어요. 그래도 수납박스 같은 걸로 수납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따로 구입한 리코 매트리스 더블 사이즈가 매트리스 깔판 더블사이즈랑 딱 맞네요. 사실 2센티 정도 적게 나왔는데요 매트리스보다 살짝 안으로 들어가서 깔판에 긁히지 않게 나온 것 같아요. 물론 이 침대에서 애들이 뛸 수 있을 정도로 견고 한 건 아니지만 잠을 자거나 앉을 때는 일반 침대들과 다름없습니다.
이제 매트리스 커버만 구입해서 다 씌워주면 아주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매트리스 깔판 더블사이즈는 28,710원에 구입했어요. 너무 싸다 저는 쿠팡에서 한번, 티몬에서 한번 구입했는데요. 둘 다 같은 이투스 깔판을 구입했어요. 후기도 좋고 상품 문의에 대답도 상세히 해주십니다. 가벼운 매트리스 올릴 거면 사지 말라고 하시면서요. 보통 기숙사나 원룸 같은 곳에 놓기에 딱 좋은 매트리스 깔판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