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무지 노트북 거치대 아이패드 맥북 키보드 거치대 추천

무인양품 무지 에서 노트북 거치대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아이패드, 맥북,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 중인데 책상에 모두 놓고 사용하다가 책을 펼칠 때마다 치워야 해서 거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무인양품 거치대는 아마 책꽂이 같은데 노트북 거치대로 딱 맞아서 구입하였습니다.

무인양품 무지 노트북 거치대

요즘 물건을 사면 쓰다가 질려서 버리는 경우가 생겨서 왠만하면 질리지 않는 심플한 무인양품 물건들을 선호하게 됩니다. 이번에 노트북 거치대가 필요하여 무인양품 무지가 있는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갔습니다.

노트북 거치대는 아니고 아마 책꽂이였던것 같은데 보자마자 노트북 거치대로 딱이다 싶었습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3가지를 거치할 수 있는게 필요했는데 딱 3칸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본 저렴한 다이소 거치대를 살까 했는데 소중한 맥북과 아이패드를 거치하기엔 뭔가 투박해 보여서 사지 않고 있다가 너무 마음에 드는 거치대를 발견하였습니다.

무인양품 무지의 물건들은 대부분 하얀색 물건이 많습니다. 완전히 하얗다기 보다는 아주 살짝 회색끼가 있는 화이트 그레이입니다. 부담스러운 흰색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아무 무늬가 없고 단순하게 생긴 거치대가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 할 수도 있고 거치대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책꽂이로 사용하면 되서 구입하였습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블루투스 스피커를 거치해 보았습니다. 아주 깔끔하고 살짝 눕힌 모양으로 거치가 됩니다. 오른쪽 스탠드 조명 뒤로 멀티탭이 있어서 충전기를 꼽아 거치대 뒤쪽에 두었다가 충전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충전 선을 모두 꼽아도 갈끔해 보이고 넓은 판으로 되어 있어 메모지나 사진을 붙여도 될 것 같습니다.

무인양품 무지 스티커를 떼어내야 하는데 그냥 붙여둔 채로 두었습니다. 왠지 떼어내면 뭔가 허전할 것 같습니다. 책상에 모두 펼쳐두고 사용하던 맥북과 아이패드를 정리하니 책상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카가 놀러와 공부를 할 때마다 치워주었어야 했는데 이렇게 치워두니 알아서 책 펴서 공부하고 치우고 갑니다. 요즘 초등학생 책이 크기도 하고 노트북도 펼쳐두고 공부를 하다 보니 책상이 넓은데도 공간이 부족한 것 같네요.

노트북 거치대 앞쪽에 붙이려고 구입한 무인양품 무지 시계입니다. 뒤에 자석이 있어서 모니터에 붙여보았는데 잘 붙네요. 그냥 모니터에 붙여두고 사용 중입니다. 아이들이 공부하다가 고개만 들면 시계가 보이게 모니터에 붙여두었습니다.

이 자리가 지겨워지면 노트북 거치대에 붙이도록 해야겠어요. 노트북 거치대는 플라스틱이어서 자석으로 붙지는 않습니다.

물건을 자꾸 늘리지 않겠다고 해놓고는 무인양품만 가면 이것 저것 사고 싶어 집니다. 이런 노트는 왜 자꾸 사고 싶은 걸까요. 무인양품에는 예쁜 노트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 쓰지도 못하고 쓸 일도 없는데 충동구매를 하였네요.

1회용 노트가 아니라 리필 용지를 끼울 수 있는 노트입니다. 링을 양쪽으로 열었다가 닫았다 할 수 있는 리필노트 입니다. 겉에는 투명 커버가 있습니다.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갈때마다 무인양품을 들리는데 항상 속옷을 하나씩 사다가 노트와 시계를 충동구매 하였네요. 맥북 아이패드 거치대는 사 온 지 몇 개월 되었는데 아직 질리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잘 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