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 (전자제품, 생활용품, 신선, 냉동, 가공식품)

대구 팔공산 가는 길에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에 들렀습니다. 단풍 구경하러 가다가 발견한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에는 전자제품, 생활용품, 신선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들이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중에는 신상도 할인되어 판매하고 있었고 저희는 주로 식품으로 사 왔습니다.

 

대구 팔공산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 창고형 건물이 두 개 있습니다. 눈에 띄는 빨간 건물을 보고 찾아왔어요. 주차는 바로 앞에도 댈 수 있고 건너편에도 댈수 있습니다.

 

빨간 건물에는 생활용품이나 전자제품들이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큰 창고형 건물 안에 신발, 마스크, 유모차, 장난감, 청소기, 온풍기 등 여러 가지 물건들을 판매 중입니다.

 

물건 사진은 찍지 못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내부 전체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올소앤올랜드 반품샵

 

 

오른쪽 건물로 가면 신선식품, 냉동식품, 가공식품 등 식품류가 많이 있습니다. 라면도 할인하는데 유통기한이 임박한 라면들이었어요.

 

음료 종류가 많아서 놀랬습니다. 저희가 자주 사는 뉴케어나 두유제품들도 있었고 유통기한도 긴 편이었어요. 냉동식품도 많았는데 팔공산 드라이브를 갈 예정이라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반품샵 식품들

 

 

저희가 자주 사는 뉴케어나 천마차는 유통기한도 길고 가격도 할인된 가격이어서 사 왔습니다. 가위도 반값에 가져왔습니다. 라면사리는 쿠팡에서 1,7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데 1,000원이어서 사봤습니다. 라면은 유통기한이 많이 짧아요.

 

집에 와서 펼쳐놓고 보니 더 사 올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집에서 멀어서 팔공산 근처 갈 일이 있으면 또 들러야겠습니다.

 

 

반품샵에서 구입한 식품

 

 

반품샵 올소 앤 올랜드를 들렀다가 팔공산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곳도 있지만 예쁘게 단풍이 물든 곳도 있습니다. 하늘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팔공산 단풍

 

 

팔공산 단풍 사진은 11월 1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쯤 단풍이 더 물들어 있겠네요. 반품샵에 들린다고 조금 늦게 갔더니 내려오는 길에 해가 지고 있었어요. 단풍구경과 반품샵 구경까지 가려면 일찍 출발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