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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범물동 카페 메숲 희귀 식물 카페

도이v도이 2023. 5. 29.

대구 수성구 범물동에 희귀 식물을 판매도 하고 카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 있습니다. 카페 메숲입니다. 내부엔 대형 희귀 식물부터 작은 희귀 식물들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카페만 이용해도 되고 둘러보시면서 식물도 구입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도 희귀 식물을 판매하고 있네요. 희귀 식물 저도 하나 데려오고 싶었는데 잘 키울 수 없을 것 같아서 보기만 하고 왔습니다. 카페 메숲은 작고 조용하며 희귀 식물 덕에 분위기도 좋아 특이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희귀 식물 카페 메숲

범물동의 다른 카페를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희귀식물 카페 메숲입니다. 지나가다가 식물들이 잔뜩 있는 것을 보고 눈에 띄기도 하고 골목 입구에 특이한 가게가 있네 하고 생각했는데 카페였습니다.

 

주차도 옆으로 2대 정도 가능하고 앞 골목으로도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7시쯤 갔는데 손님이 한테이블 있었습니다. 카페 음료도 마시고 식물도 여러개 사가시는 것 같았어요.

 

  • 영업시간 : 10:00 ~ 21:00 매주 수요일 휴무
  • 주소 : 대구 수성구 지범로 46길 13-1
  • 주차 가능, 남녀 화장실 구분 깨끗합니다.

 

 

 

카페 메숲 외관카페 메숲 주차장
카페 메숲 외관

 

 

 

희귀 식물 카페 메숲 내부 희귀식물

카페 내부로 들어오니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초록색의 인테리어에 나무 테이블세트, 희귀한 식물들에 조명까지 그리고 조용한 카페 내부가 좋았습니다. 비 오는 날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 오는 날에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카페 메숲 내부 1
카페 메숲 내부1

 

 

카페 메숲의 한쪽 벽에는 크게 자란 희귀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구입도 가능할 것 같은데요. 잎이 엄청나게 자란 식물들이 거대하게 모여있는 전시장을 한참 동안 바라보게 되네요.

 

 

 

카페 메숲 희귀식물 전시
카페 메숲 희귀식물 전시

 

 

 

유리창안에 전시되어 있는 큰 희귀 식물 옆으로 작은 희귀 식물들이 놓여있습니다. 아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작은 아이들인데요. 여기서 하나 사고 싶어서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왔습니다. 보고 있으면 하나 사가고 싶을 정도로 잎이 특이한 아이들이 있었어요.

 

 

 

 

 

카페 메숲의 전체적인 내부를 보시면 식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테이블 너머에도 테이블이 3개 정도 더 있어서 식물들에 쌓여있을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다가 식물들을 구경하다가 하나 사갈까 망설이다가 그렇게 시간이 잘 가네요.

 

 

 

 

 

 

카페 메숲에서 본 식물 중 신기했던 식물입니다. 왼쪽의 식물은 잎의 가운데에 반짝이를 뿌린 것같이 생겼어요. 반짝반짝 빛나고 있습니다. 그 옆의 거대한 잎은 전체적으로 반짝거리고 식물이라기보다는 실크로 만든 식물 같은 느낌이었어요. 잎이 정말 특이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카페 메숲 메뉴

카페 메숲의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어요. 빵종류도 많이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스콘과 브라우니 중 고민을 좀 했습니다. 카페 메숲의 시그니쳐인 메숲라테도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대는 많이 비싸지 않아 좋습니다.

 

 

 

 

 

카페 메숲에서 주문한 피칸 브라우니와 메숲라테 애플망고레몬밤입니다. 저는 애플망고레몬밤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메숲의 시그니쳐 커피인 메숲라테는 모습이 식물카페의 이미지를 닮은 커피입니다. 커피는 제가 먹은 게 아니었지만 괜찮았다고 하네요.

 

 

 

 

 

 

카페 메숲의 피칸 브라우니입니다. 휘핑에 뿌려놓은 가루가 마치 마른 흙을 연상시키는데요. 그런 걸 의도하고 뿌린 걸까요. 피칸 브라우니도 맛있었습니다. 저는 더 꾸덕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긴 했어요.

 

 

 

 

 

 

특이한 카페를 가보고 싶다면 희귀 식물 카페인 메숲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가깝기도 하고 식물 카페도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가게 되었는데요.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음에 가면 저 특이한 식물을 사 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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