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레트로피 E5 발편한 운동화 추천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운동화를 샀습니다. 원래 운동화 살 계획은 없었는데 우연히 ABC마트에 갔다가 할인하는 걸 보고 신어봤는데요. 너무 편해서 그냥 바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운동화를 살 때 가장 크게 생각하는 건 예쁜 거죠 그다음이 쿠션감입니다. 깔창도 쿠션감이 좋지만 신발 바닥 자체가 쿠션감이 매우 좋은 운동화입니다.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GW0562 운동화는 ABC마트에서 77,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집에 신을 신발은 많은데 쿠션감이 좋은 신발은 아디다스 오즈위고 하나뿐이었는데요. 아디다스 레트로피는 디자인도 예쁘지만 쿠션감이 더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발을 넣고 뺄 때 손이 안 가도 되는 장점도 있었고 사계절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 느낌입니다.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상세 리뷰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안쪽 깔창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그려져 있는데 이게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미끄럼 방지 고무를 왜 깔창에 넣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발을 넣을 때 매끄럽게 들어가니까 매끄럽게 빠질까봐 깔창에 고무를 넣은걸까요? 일단 미끄럼방지 깔창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발을 넣을때 밀려나거나 하지도 않아요.
아디다스 레트로피 E5의 혀에는 중간부분에 신발끈을 한번 넣을수 있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발을 신을때 안쪽으로 들어가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빳빳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신발을 신을때마다 들어가지 않아서 편하구요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서 덥다거나 공기가 안통하는 신발도 아닙니다.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밑창 사진입니다. 이 부분이 제가 젤 마음에 드는 부분인데요. 자세히 보니 스티로폼 잘라 만든 것 같네요. 하지만 엄청 폭신 말랑 하다는 것 신었을 때 말랑한 밑창이 신었을때 편안함을 주는 것 같습니다. 뒤축 부분은 약간 튀어나와 있는데 이게 그냥 디자인인 건지 기능이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사이즈는 235입니다. 225, 230을 신어봤는데 발은 다 들어가지만 너무 딱 맞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35를 신었을 때 발이 편하고 크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225와 230은 별 차이 없고 크기 차이도 거의 못 느낄 정도로 동일한 사이즈였습니다. 저는 운동화는 235를 많이 신고 5 단위가 없을 경우 240을 구입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작게 신으면 편한 신발도 불편해집니다.
발이 편한 운동화나 쿠션감이 좋은 운동화를 찾는 분들 그리고 키높이를 원하는 분들도 추천드리는 아디다스 레트로피 E5 내 돈 내산 리뷰였습니다. 저는 너무 편해서 가족 들 거 하나씩 더 주문하려고 합니다. 최근 신어본 신발 중에 가장 편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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