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 카페 소묘 전시회 관람 가능한 카페

대구 수성아트피아 카페 소묘에 다녀왔습니다. 수성아트피아의 계단 옆에 작은 문을 발견했는데 그곳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아담한 카페가 있는데 아트피아의 전시관과 연결이 되어 있어 전시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카페 소묘

수성아트피아의 정문에 넓은 계단이 있습니다. 왼쪽 귀퉁이에 작은 카페 문이 있네요. 이름은 카페 소묘입니다. 비 오는 날 맞은편 이비가에서 밥을 먹다가 발견하고는 들어가 보게 되었어요.

 

 

 

카페 소묘

 

 

카페 소묘 내부

카페 소묘의 내부도 아담합니다. 입구 쪽에 조명 두 개가 있는 곳에 테이블 두 개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 네 명 정도가 테이블 하나에 앉아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넓은 유리 테이블이 있고 오른쪽으로 높은 바 테이블이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아트피아 직원분들이 많이 오시기도 하고 수성아트피아에서 악기나 미술을 배우는 분들이 들어오시기도 합니다.

 

입구 맞은편으로는 전시장으로 가는 또다른 입구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입니다.

 

 

 

수성아트피아 카페 소묘 내부

 

 

카페 소묘 메뉴

카페 소묘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샐러드 브런치가 있다고 하네요. 수성아트피아 직원들을 위한 것일까요. 저도 회사에 가지 않는다면 먹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입니다.

 

커피와 차 종류가 있고 특이하게 쌍화차가 있네요. 카페라테와 쌍화차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어서 다른 음료의 맛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네요.

 

 

 

카페 소묘 커피와 쌍화차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도 있고 케이크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쿠키도 두 가지 종류가 있네요. 먹음직스럽습니다. 다음에 아이들이랑 놀러 가게 되면 먹어봐야겠어요.

 

메뉴를 다시 보니 검은콩 두유가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스페셜 티 세트도 시그니쳐 메뉴인데 궁금하네요. 다시 가게 되면 검은콩 두유를 먹어볼까 싶습니다.

 

 

 

카페 소묘 디저트

 

 

 

주로 대형 카페를 많이 다니다가 싫증이 나서 요즘은 작고 아담한 카페를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작은 카페들은 주차장이 없어 멀리 가기는 어려운데요. 마침 가까운 수성아트피아의 카페가 보여 다녀왔습니다.

 

수성아트피아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요. 다만 일부러 찾아오는 카페보다는 전시를 관람하거나 뮤지컬을 보러 오거나 주변에 오게 되었을 때 들릴 수 있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평일 점심때 방문했지만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평일이어도 직원들과 다른 손님들이 많이 왔다 가시는 걸 보면 주말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대구 수성아트피아 카페 소묘 정보

주소 : 대구 수성구 무학로 180 수성아트피아 계단 옆

주차가능, 케어키즈존

영업시간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