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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7월 티스토리, 애드센스 1년 1개월의 결과

도이v도이 2023. 8. 8.

2023년 07월 티스토리, 애드센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다. 첫 목표인 100달러를 달성 후 카카오의 광고 삽입으로 떨어진듯한 애드센스 수익을 보고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해서 애드센스 광고까지 달아두었다. 한 달이 걸리지 않은 것 같다. 그사이 티스토리 방문자수와 애드센스 수익을 확인해보려고 한다.

 

2023년 07월 블로그의 방향

워드프레스 블로그 개설

6월에 카카오 광고가 나오면서 떨어진듯한 수익을 보고 이제서야 100달러의 목표를 달성한 작고 소중한 블로그에 정이 떨어져 버렸다. 그 상태로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10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고 애드센스 광고 승인도 받았다. 하지만 글 수가 많지 않고 유입이 적어서 수익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애드센스 수익 상승 중

워드프레스를 열심히 하는동안 티스토리는 방치해 두었는데 7월 20일이 넘어가면서 수익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다. 확실히 하루 수익이 그전과 비교해서 1.5배에서 2배는 늘어난 것 같다. 그래서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을 붙이고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8월 7일인 현재까지도 꾸준히 하루 수익은 전달보다 늘어난 상태이다. 이번달에는 100달러를 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블로그 주제

워드프레스에는 티스토리에 올리지 않은 주제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티스토리만큼 글을 올리는게 쉽지가 않다. 티스토리에는 내가 잘 아는 것과 경험한 것들에 대해 올리고 있지만, 워드프레스에는 공부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올려야 하니 하루에 두 개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게 게으른 나로서는 너무 어렵다. 그래도 수익이 오르고 있으니 계속해서 채찍질하는 수밖에 없다.

 

블로그의 방향

티스토리 블로그 글들을 워드프레스 블로그로 옮기는 방향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렇게 하면 티스토리로 들어오고 있는 작은 수익을 포기하기 아깝고 내 글들은 네이버에 검색이 잘되는 글들이기에 워드프레스로 옮기는것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멀리 봤을때 티스토리가 더 안 좋아지게 될 거라는 예측이 많지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나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개의 블로그를 하면서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나도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두 가지를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그래도 주로 올리는 블로그는 워드프레스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7월 방문자수
7월 방문자수

 

 

 

티스토리 하루 최대 방문자수와 평균 방문자수

2023년 07월의 하루 최대 방문자수는 1,787명이다. 지난달에는 1,688명이었는데 정말 꾸준히 조금씩 늘고있다. 글을 많이 안 쓰기도 했는데 방문자수나 애드센스 수익도 늘어났다.

 

  • 23년 01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803명
  • 23년 02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957명
  • 23년 03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1022명
  • 23년 04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1088명
  • 23년 05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1311명
  • 23년 06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1688명
  • 23년 07월 일간 최대 방문자수 1787명

 

애드센스 수익 목표 200달러

6월에 애드센스 수익이 떨어지면서 꺽인 마음이 7월이 되며 다시 올라가는 수익을 보니 블로그를 열심히 하고 싶어 진다. 마음이 참으로 가볍다. 1년이 되도록 꾸준히 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일까 평균 수익도 오르고 있다. 다만 이게 언제 또 꺾일지 알 수 없다는 것이 불안한 일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런 불안을 가지고 블로그를 하는 것 같다.

 

  • 23년 05월 애드센스 합계 100.12달러
  • 23년 06월 애드센스 합계 86.77달러
  • 23년 07월 애드센스 합계 95.27달러

겨우 100달러 벌면서 수익 조금 떨어진거에 연연한다 싶을 수 있지만 1년을 꼬박 해서 벌어들인 돈이 기 때문에 작아도 나에겐 크게 느껴지는 돈이었다. 큰돈을 벌고 있었다면 더 크게 수익이 떨어지고 좌절도 더 크게 느꼈겠지 싶다. 그냥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야겠다.

 

그리고 목표를 더 크게 잡기로 했다. 누군가는 이제 그렇게 벌기 힘들다. 월 천만원은 사기다. 그럴 수 있지만 목표를 달성한 숨은 고수들이 있었다. 광고도 하지 않고 전자책도 팔지 않는 그저 블로그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다.

 

2023년 08월의 고민

7월에 했던 고민중 7월의 목표가 애드센스 120달러에 방문자수 1800명을 넘기는 목표였어야 하는데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써두었다. 그런데 8월에는 될 것 같다. 조금씩 올라가다 보면 꺾이는 날도 있겠지만 크게 점프하는 날도 있겠지.

 

하루에 글 1개 쓰는걸 버거워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수익을 많이 벌어가는 블로거는 여러 개의 블로그에 글을 한 개 이상씩 작성하고 퇴근하고 나서 집에서 새벽까지 3~4시간을 글을 써가면서 노력하는데 이제 100달러를 겨우 넘긴 내가 불평만 하고 있을게 아니라 글을 계속 써나가는 게 답이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 블로그는 글을 계속 채워나가야 하고 양질의 글로 체류시간을 늘려서 블로그의 신뢰도나 퀄리티를 올리는것이 수익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잡블로그는 잡블로그 나름데로의 장점이 있고 전문 블로그는 적은 글과 유입으로도 큰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일단은 글을 매일 쓰는 습관을 들여서 글 쓰는 것이 어렵지 않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23년 일 년 목표

올해 목표는 애드센스 수익으로 120만 원을 벌어들이는것이었는데 현재까지 590.31달러로 지금 환율로 하면 77만원이 넘는다. 잘하면 120만원을 넘길 수도 있지 않을까. 

 

워드프레스에 매일 적어도 1개의 포스팅을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보아야겠다. 티스토리는 가끔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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