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 연탄빵과 벽돌빵
대구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입니다. 카페 이름답게 공사장 느낌의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판매하고 있는 빵은 벽돌빵과 연탄빵입니다. 특이한 카페 또는 아기자기하게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으신다면 안전제일구역 추천드립니다.
대구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
안전제일구역 카페입니다. 간판에는 CAFE SAFETY FIRST 라고 영어로 되어있네요. 입구에서부터 공사장 컨셉의 카페인게 딱 느껴집니다. 카페의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주차자리가 모자라면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있습니다.
- 운영시간 : 10:10~22:10 월요일 휴무
-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14길 96 1층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 내부
안전제일구역 카페 내부에는 아기자기한 노란색의자가 있습니다. 등받이가 없어 편해 보이지는 않지만 한두 시간 앉아있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카페 안에는 안전모가 색깔별로 있는데 쓰고 사진 찍어도 된다고 합니다. 카페는 공사장컨셉과 다르게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벽 한쪽에 쌓여있는 자재들도 컨셉일까요. 진짜 쓰는 것일까요.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까지 완벽하게 장난감 공사장느낌이 납니다.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 연탄빵
지산동 카페 안전제일구역에 오게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연탄빵이 먹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요즘 카페들 대부분 비슷한 빵들을 많이 파는데 연탄빵과 벽돌빵은 아직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요. 연탄빵은 두 가지, 벽돌빵 한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 인절미연탄빵을 주문했습니다.
인절미 연탄빵은 안에 슈크림이 들어가있고 겉에 인절미가루가 뿌려져 있습니다. 달달하고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벽돌빵을 먹어보고 싶네요.
안전제일구역 카페의 메뉴
안전제일구역 카페에는 커피 종류 3가지와 커피가 아닌 음료종류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음료종류가 많아서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분께는 좋을 것 같네요.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인지 평일이어서 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안에서는 빵반죽을 하시는 걸 보니 정말 수제가 맞네요. 수제 연탄빵뿐만 아니라 수제청도 판매하고 있어서 다음에 사 먹어봐야겠어요. 보기에도 맛있어 보입니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특색 있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카페 안전제일구역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컨셉이 공사장인데도 귀여운 장난감 공사장의 느낌이 나는 카페입니다. 건물도 평소 지나가면서 너무 예쁘다 싶었는데 아기자기한 카페마저 들어오니 이 건물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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