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클래식 (브릭과 도구들) 창의성 키워주기

9살조카의 생일선물을 사러 토이저러스에 갔습니다. 토이저러스에 들어가자마자 아이가 레고를 가지고 잘놀아서 아이가원하는 생일선물을 하나 사고 레고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레고는 6살, 9살아이가 처음 구입하는거라 5세이상인 레고클레식을 구입했고 브릭과 도구들이 테엽으로 움직이는 것들이라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선택했습니다.

 

 

 

 

레고 클래식 (브릭과 도구들) 내돈내산 후기

첫째 조카 생일을 맞이해서 토이저러스에 가게 되었습니다. 입구에 레고가 깔려있고 아이들이 마음대로 가지고 놀 수 있게 해 두었는데 거기서 거의 한 시간을 꼼짝 않고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생일선물로 몰랑이 하우스를 골랐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만원이상 저렴해져서 오늘 사지 않는 대신 레고도 추가로 사주기로 합의를 봤습니다. 그렇게 고른 레고가 레고클래식 브릭과 도구들이에요.

 

 

 

 

레고

 

 

 

 

레고는 아이가 선택한 건 아니고 저랑 언니가 선택했습니다. 다른 레고에 비해 저렴하고 어린아이들도 만들 수 있으며 바퀴와 태엽들로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 브릭과 도구들을 선택했습니다.

 

5세 이상이지만 아이들이 레고를 많이 만들어본 적이 없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은 되었습니다. 만들다 안되면 제가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됩니다. 너희들끼리 놀길 바래.

 

레고를 꺼내서 만들 수 있는 레고끼리 숫자를 매겨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찾다가 시간 다 보낼 것 같고 없다고 부를 것 같아서 해두었는데 어차피 만들다 보면 섞일 거라 처음에만 분류를 해두었습니다.

 

 

 

 

레고 완성품1

 

 

 

 

레고 클래식 브릭과 도구들 완성품

잠깐 아이 생일 풍선을 불고 있는 동안 9살 첫째 아이가 레고 3개를 완성하고, 6살 둘째 아이가 2개를 완성해두었네요.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설명서가 있어도 못 만들 줄 알았는데 금방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6살 아이가 헬리콥터를 만들었다는 거에 놀랐습니다. 둘째 아이는 레고로 뭔가를 완성해본 적은 처음인데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꽤 받아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레고 완성품2

 

 

 

 

레고 클래식 브릭과 도구들 설명서에 있는 완성형 레고들은 모두 움직입니다. 저는 물고기와 꽃게가 있는 레고가 가장 귀여웠는데 태엽을 돌리면 물고기 레고들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6살 아이가 만든 헬리콥터 레고입니다. 바퀴가 굴러가면 프로펠러가 돌아갑니다. 6살 아이가 처음으로 만져본 레고를 설명서 보고 만들었다는 게 신기합니다. 물론 옆에서 말로 어느 정도 도와주긴 했지만 스스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난이도였나 봅니다.

 

 

 

 

레고 브릭과 도구들 구입의 장단점

• 6살아이도 설명서를 보면서 만들수 있다.
• 브릭과 도구들 완성품이 모두 움직인다.
• 창의성을 발휘해 다른 움직이는 레고를 만들수 있다.
•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진다.
• 가격이 저렴하다.

 

 

 

 

레고 브릭과 도구들 가격

마트에서 봤을 때 43,000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쿠팡에서 봤을때 8천 원 정도 저렴했습니다. 35,000원정도의 가격으로 레고 브릭과 도구들을 쿠팡으로 구입하고 일요일에 도착했습니다. 저학년과 유치원생 아이 생일선물로 너무 만족스러운 레고 클래식 브릭과 도구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