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히트 배난로 차가운 아랫배 따뜻하게 유지하기

     

     

    슬림히트 배난로 쿠팡 재판매상품을 제 돈 주고 산 후기입니다. 슬림히트 배난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 구입한 슬림히트 배난로 제가 고민을 한 이유는 따뜻하지 않다는 후기를 많이 봤기 때문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게 된 건 꽤 많이 할인이 된 상품이라서 사게 되었어요. 제가 산 슬림히트는 한번 출고가 됐다가 돌아온 상품인데요 그냥 재포장만 했다고 해서 샀지만 사용도 한 것 같더라고요. 비닐에 잔흠집가 많은 걸 보니 사용해보고 반품한 것 같았어요.

     

     

     

     

    슬림히트 배난로1
    슬림히트 배난로

     

     

     

    슬림히트 배난로

    안쪽 포장이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의 몸을 분홍 본품에 알맞게 그려 넣은 게 포근한 느낌도 들고 라인도 딱 맞춘 게 신기하네요. 따뜻함과 포근함을 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포장이에요. 실제로 실리콘 재질이라 느낌도 좋아요. 저는 청바지 물들까 봐 손수건을 한번 두르고 사용하지만요. 바지도 허리나 배부분은 딱 붙으니 그냥 바지 안에 넣으면 떨어지지도 않고 좋아요. 헐렁한 바지에 넣으면 당연히 흘러내리겠지요?

     

    슬림히트는 원래는 어플이랑 연동이 돼서 키고 끄거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플이 없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홈페이지도 엉망임 게시판을 모두 사용할 수 없게 해 둬서 어플이 어떻게 된 건지 물어볼 수도 없었네요. 전화는 하면 받을 거 같긴 한데 그냥 쓰는 것도 편해서 전화는 안 했어요.

     

     

     

     

    슬림히트 배난로 구성품
    슬림히트 배난로 구성품

     

     

     

     

    슬림히트 구성품은 충전잭과 파우치 슬림히트 본품 설명서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요. 슬림 히트 본품은 비닐포장이 되어있어서 사용해봤다 하더라도 비닐은 뜯지 않았으니 그냥 쓰려고요. 다만 파우치가 안 열려서 불량이라 맞교환을 해놓은 상태예요. 파우치까지 예뻤으면 대만족이었을 텐데 아쉽네요.

     

    고장만 나지 않는다면 다 좋을 것 같아요. 홈페이지를 봐선 고장 나도 as는 못 받을 것 같지만요. 그래도 한 3년 정도는 썼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매일 쓰다 보면 1년도 못가 배터리가 닳을 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오래오래 가자!

     

     

     

     

    슬림히트 배난로 크기
    슬림히트 배난로 크기

     

     

     

     

    사이즈는 손을 다 가리고도 남을 정도예요. 바지 안에 넣으면 저는 딱 맞았어요. 골반이 작거나 아랫배가 납작하신 분들은 작은 거 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운데 동그란 버튼을 3초 누르고 있으면 켜지는데요 간단해요. 한 번씩 누를 때마다 3가지 버전으로 강 중 약 온도가 변해요. 색깔은 노랑, 주황 빨강 순서로 변하네요.

     

    사진은 비닐포장이 되어있는 상태라 반짝 거리지만 실제 본품은 앞뒤 모두 실리콘이라 말랑말랑거려요. 가운데는 배터리가 있어서 겉 재질은 말랑거려도 접히진 않아요. 다만 실리콘이라 먼지가 너무 잘 붙고 붙은 먼지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저는 그냥 손수건으로 감싸서 사용을 하는데 그럼 아래로 흘러내리지 않고 더 좋은 것 같아요.

     

    손이랑 비교샷을 찍어보니 손이 엄청 커 보이는데 사실 손보다 슬림 히트가 더 커요. 슬림 히트는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 두 가지가 있는데 큰 사이즈가 더 오래간다고 해서 저는 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슬림히트 배난로 사이즈
    슬림히트 배난로 사이즈

     

     

     

     

    사용후기

    충전을 잠깐 하고 밖에 나가봤는데요. 일단 따뜻한 집에서는 처음 생각보단 엄청 따뜻했어요. 밖에 나갔을 때는 바깥 온도가 너무 추워서인지 많이 따뜻하다기보다 미지근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추운 곳에 있으면 더 뜨거워야 따뜻하다고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따뜻해졌다가 잠시 식었다가 다시 뜨거워졌다가 하는 것 같아요. 좀 더 써보면 알겠지만 뜨거울 땐 꽤 핫팩만큼이나 뜨겁다는 것, 계속 뜨거운 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바로 버스를 타니 또 따뜻하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어요. 너무 추운 날씨에서는 미지근한 정도의 온도를 느끼는 것 같아요. 적당히 추운 날씨엔 뜨거워서 중간 정도의 온도를 해놓기도 했어요.

     

    그리고 계속 뜨거운 게 아니라 너무 뜨거워진다 싶으면 식는 시간이 있는 것 같아요.뜨거워졌다가 식었다가 반복하면서 온도를 맞추는 느낌이었어요. 심지어는 배에 땀이 나서 본품 비닐을 벗기지 않고 착용했었는데 비닐에 땀이 묻어있을 정도였어요.

     

    제가 사용해본 후기로는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너무 뜨거운 핫팩을 썼을 땐 배에 빨간 자국들을 겨울 내내 달고 있었는데요. 뜨거워서 때었다 붙였다 하기도 했고요. 슬림히트는 그에 비해 온도를 맞춰주는 데다가 너무 뜨거워지지도 않아서 좋아요. 저는 적당히 따뜻했고 실내에선 더 따뜻했어요.

     

    이런 사용후기가 없어서 길게 쓰게 됐네요. 저도 어떤 분 블로그 중에 한번 사서 쓰다가 잃어버렸는데 다시 샀다는 글을 보고 구매를 결정했어요. 거기 다쿠 팡에서 재판매상품으로 6만 원 정도의 가격에 샀기 때문에 더 만족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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