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에 자유롭게 저금하고 이자벌기
카카오 뱅크에 작은 박스로 세이프 박스라는 것이 있어요. 세이프 박스는 예금이자가 적은 일반통장에 넣어놓은 목돈들을 이프 박스에 넣어서 연 1.2프로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예금통장인데요 따로 계좌번호가 있는 건 아니에요.
세이프 박스를 누르면 오른쪽 그림과 같이 보관 금액이 뜨고 옆의 스크롤을 올리면 금액을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어요. 카카오 뱅크에 내 예금통장에 넣어둔 돈을 세이프 박스에 보관하는 거예요. 언제든지 넣었다 뺐다 할 수 있고 편해서 저는 목돈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이프 박스 이자수익
아래 사진을 보면 세이프 박스를 처음 시작할 때 이자가 나와요. 처음에는 돈이 많지 않아서 몇백 원만 들어왔네요. 대체로 25일 전후로 이자가 들어오는데요 제가 한 달을 꽉 차게 백만 원을 넣어놨는지 중간에 넣어놨는지에 따라 이자가 다르게 나와요.
2월에는 1,429원이 나왔네요. 이때 보관금액이 320만 원 정도 된 것 같아요. 3월에는 1,915원인데 이때 보관 금액은 2월보다 적은 220만 원 정도예요. 보관 기간 때문에 2월보다 금액은 적어도 이자가 많이 나왔나 보네요. 4월에는 2,911원이 나왔네요. 이때 보관 금액은 꽤 많았지만 넣었다 뺐다를 많이 해서 잘 모르겠네요.
5월의 세이프박스 이자는 3,834원으로 이때 보관 금액이 300만 원 정도였어요. 5월에는 600만 원 정도가 있었다가 중간에 이백만 원과 백만 원을 빼서 이자가 3,834원이 나온 것 같아요. 6월의 세이프 박스 이자는 3,155원으로 보관 금액이 500만 원 가까이 되었네요. 하지만 구십만 원은 거의 이자 나오는 날짜 근처에 넣어서 이자가 늘진 않았네요.
세이프 박스 후기
세이프 박스 제가 써보고 주변에도 추천해주고 있어요. 한도는 천만 원까지 늘릴 수 있어요. 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 1.2프로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목돈이 있다면 일단 넣어두는 걸 추천해드려요. 한 달 아니고 연 1.2프로예요. 그래도 한도가 커서 이자가 꽤 많이 들어오지요?
저는 언제쓸지 모르는 돈들을 넣어두었어요. 빼 쓰기가 쉽고 카카오 뱅크는 이체 수수료가 안 들어가서 돈이 있으면 다 넣어두는 편입니다. 11월에 45만 원을 넣으면서 시작해서 7월까지 14,000원을 벌었네요. 더 많이 넣어두었다면 더 많이 벌 수 있었겠지요. 저는 보통은 적금통장에 매달 적금하는 형식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요즘 경기가 어렵다 보니 월급이 밀려서 어쩔 수 없이 세이프 박스를 이용했던 거예요. 돈을 받아도 적금통장에 다 넣었다가 언제 월급이 밀릴지 모르니 가지고는 있어야겠고, 가지고 있다가 사람 마음이란 게 돈이 있으면 쓰게 돼있거든요. 그래서 세이프 박스에라도 넣어두자. 물론 빼기는 쉽지만 저금해놓은 돈이라고 생각하니 또 큰돈 나갈 때 아니면 잘 안 빼게 되네요.
이사때문에 좀 빼 쓴 게 많지만 세이프 박스가 국민은행 스타트 통장보다 좋은 것 같아요. 스타트 통장은 한도가 백만 원이고 신한 한 달 애 통장은 한도가 한 달 30인 것 같은데 이건 저도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세이프 박스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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