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대지급금 신청 방법 후기 체불임금등 사업주 확인서 발급

간이대지급금 신청 방법 후기와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 발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간이대지급금을 발급받으려면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를 먼저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 후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간이대지급금 청구를 하면 됩니다.

 

간이대지급금 신청 후기

간이대지급금을 신청하기 위해 임금체불 신고를 먼저 하였고 고용노동청에서 사업주와 감독관 근로자 세 명이 만났습니다.

 

임금체불 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사업주가 금액을 확인하면 빠르게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를 받으면 고용노동청이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에 가서 간이대지급금을 신청하거나 고용산재보험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 발급

임금체불 신고 후 사업주와 체불에 대한 내용 합의가 끝나면 감독관이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 발급을 해주겠다고 전화가 옵니다.

 

저의경우 임금체불 신고 후 감독관과 만난 다음날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 발급을 해주겠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임금체불 금액에 대해 빠르게 인정하였기 때문에 바로 발급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아래의 후기를 참고해 주세요.

 

임금체불 신고 후기 (노동포털 임금체불 진정서 제출, 체불임금 등 사업주 확인서)

임금체불 신고 후기 (노동포털 임금체불 진정서 제출, 체불임금등 사업주 확인서)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간이대지급금 신청 방법

1.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홈페이지에 개인으로 로그인합니다.

2. 메뉴에서 민원접수/신고 - 간이대지급금(기존소액체당금) 청구를 클릭합니다.

3.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

 

 

간이대지급금 청구 방법

 

4. 임금체불 신고 당시 재직 중인지 퇴직 중인지에 따라 청구구분을 선택합니다. 저는 퇴직 후 급여와 퇴직금 모두 못 받아서 간이퇴직을 선택했습니다.

 

5. 청구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입사일, 퇴직일은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를 보고 작성하시면 됩니다.

 

 

청구인 정보

 

6. 신청 구분에서 저는 소송은 하지 않기로 합의하여서 진정으로 체크하였습니다.

7. 소 제기 또는 신청등을 한 날과 판결 등이 있는 날은 소송하지 않기 때문에 입력하지 않습니다.

 

소송 및 진정정보

 

8.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 앞장을 보고 발급번호를 입력합니다.

 

체불 임금등 사업주 확인서 발급번호

 

 

9. 진정일, 발급일을 체불임금등 사업주확인서 뒷장을 보고 입력합니다.

 

 

진정등 제기일 최초 발급일

 

 

10. 간이대지급금 청구금액의 1번과 3번의 가, 나 금액은 사업주확인서의 4 체불임금 등 내역을 보고 입력합니다.

 

 

체불임금등 내역

 

 

• 1.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의 총 확정금액 = 사업주확인서 체불임금 등 내역의 총금액
• 3 - 가. 최종 3개월분의 임금 또는 휴업수당(출산급여) = 사업주확인서체불임금 등 내역의 임금 계
• 3 - 나. 최종 3년간의 퇴직금 = 사업주확인서 체불임금 등 내역의 퇴직급여 계

11. 총 지급받을 대지급금은 퇴직금 포함하여 3천만 원 가까이 되기 때문에 저는 1000만 원 입력하였습니다. 재직자는 최대 700만 원 퇴직자는 최대 1000만 원입니다.

 

 

간이대지급금 청구금액

 

 

12. 계좌정보를 입력하고 체불사업주 정보를 입력합니다.

 

 

계좌정보와 체불사업주 정보

 

 

13. 첨부파일은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만 보내면 됩니다. 접수합니다.

 

 

첨부파일

 

 

접수된 간이대지급금 처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이대지급금 처리현황

 

간이대지급금 처리 결과

9월 2일 간이대지급금 청구를 한 후 9월 4일 천만원이 들어왔습니다. 신청 후 이틀 만에 근로복지공단에서 카톡이 왔습니다. 천만 원이 지급되었다는 카톡을 보고 통장을 확인하니 들어와 있네요. 정말 빨리 들어왔습니다.

 

 

근로복지공단 카톡

 

 

임금체불신고 후 간이대지급금 받기까지 과정

저는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 발급이 출석일 다음날 바로 되었는데 제가 잠결에 전화를 받아서 언제 발급해주는지 몰라 기다리다가 늦게 받았습니다. 바로 다시 전화해서 받았으면 9월까지 넘어가지 않았을 것 같네요.

• 8월 6일 진정서 접수
• 8월 7일 감독관 배정
• 8월 8일 출석요구서 받음
• 8월 14일 출석하여 감독관, 대표자와 대면조사
• 8월 16일 체불임금 등 사업주확인서 발급
• 9월 2일 간이대지급금 청구 신청(체불임금등 사업주확인서 발급 메일이 안 들어와서 뒤늦게 다시 받음)
• 9월 4일 간이대지급금 수령

회사 측과 싸우는 일 없이 원만하게 해결되어서 빠른 처리가 되었습니다. 밀린 3천만 원 가까이 되는 급여와 퇴직금 중 천만 원이라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급여 밀리고 있다면 몇 달씩 기다리지 말고 바로 나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간이대지급금은 급여 3개월, 퇴직금 3년간의 금액만 인정해 주는 것 같으니 그 이상 밀리면 답 없고 앞으로 퇴직금도 연금으로 받든 중간정산을 하든 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