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 99,900원 구입 후기 (거북목 편한 베개)

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를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은 99,900원으로 거의 10만 원입니다. 자고 일어나면 목이 항상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려서 베개를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사용합니다. 이번에 구입한 템퍼 베개를 베고 자보니 목의 뻐근함이나 팔다리 저림이 없어서 너무 편합니다.

 

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

코스트코 1년 회원이 끝나고 다시 1년 회원권을 결제 했습니다. 그동안 사고 싶었지만 계속해서 참고 참았던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를 결국 사게 되었어요.

 

템퍼 베개를 산 이유는 일년동안 지켜보았지만 할인을 하지 않더라고요. 할인을 기다렸지만 하지 않아서 그냥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를 보니 코스트코가 가장 저렴합니다.

 

템퍼 베개 구입 이유

저는 평소 거북목이 심하고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뻐근하고 두통이 있고 팔다리가 저리고 손가락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베개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기도 하고 경추베개를 자주 이용하는데 계속 같은 베개를 사용하면 어느 순간 또 목이 뻐근해져서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사용합니다.

 

템퍼 베개는 목이 쏙 들어가있고 어깨 부분도 안쪽으로 들어가 있어서 편해 보여서 구매하였습니다.

 

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

 

 

코스트코 템퍼 베개 사용 후기

템퍼 베개의 커버는 수건같은 재질입니다. 부드럽진 않아서 위에 다른 얇은 커버를 씌우고 사용 중입니다.

 

목 부분이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고 목 양쪽이 높아서 경추 베개와 비슷해 보입니다. 바로 누워 자거나 옆으로 누울 때도 목과 어깨를 감싸줍니다.

 

 

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 위

 

 

 

목부분이 높고 기울어져 있어 자고 일어날 때 목이 뻐근한 사람에게는 특히 더 좋습니다. 저는 바로 누워 자는데 어깨가 베개 안쪽으로 들어가고 목 안쪽까지 받쳐주니 더 편합니다.

 

누웠을 때 서서히 머리가 내려가는 느낌이 들지만 완전히 내려가지 않고 라텍스처럼 탄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 오히려 편안합니다.

 

베개를 베었을 때 목이 굳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옆으로 누워도 편안한 깊이만큼만 내려갑니다.

 

 

템퍼 밀레니엄 베개 옆면

 

 

 

집에 경추베개, 라텍스 베개, 아주 폭신한 솜 베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장 편안한 베개가 템퍼 베개입니다. 며칠 베고 자보았지만 숙면하였고 팔다리 저림 목 뻐근함이 없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잠을 너무 잘 자서 늦게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이겠네요.

 

코스트코 템퍼 베개 가격

코스트코 템퍼 밀레니엄 베개 테리의 가격은 99,900원입니다. 1년 정도 지켜보았는데 할인을 한 번도 하지 않네요. 그래서 그냥 구입하였습니다.

 

코스트코 가격표에 붙은 + 표시 또는 * 표시가 있는데 플러스 표시가 붙어있었습니다. 이게 더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 재입고를 고려 중이라는 표시라고 하고 베개의 수량이 반이상 줄어있는 것을 보고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잘 구입한 것 같고 일찍 살 걸 후회하는 템퍼 밀레니엄 베개입니다. 평소 자고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고 팔다리가 저리다면 템퍼 밀레니엄 베개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