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에어팟 목걸이 케이스 (아디다스 이어버드 백) 구입 후기
아디다스 에어팟 목걸이 케이스인 아디다스 이어버드 백을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널디 케이스가 낡아서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대구 율하 롯데아웃렛에 갔다가 발견한 아디다스 이어버드 백을 구입하였어요. 가격은 9,800원에 구입하였고 네이버쇼핑 검색에 7,540원에 판매 중이네요. 배송비가 붙어서 저는 그냥 구입하였습니다.
아디다스 에어팟 목걸이 케이스 구입후기
널디에서 구입한 에어팟 프로 목걸이 케이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부드러운 천으로 되어있어 오래 사용하니 낡은게 보였습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질리지 않는 케이스를 구입하려고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우연히 갔던 대구 율하 롯데아웃렛에서 발견한 이어버드 백입니다.
비싸면 사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만원도 하지 않는 가격입니다. 9,800원에 구입하였고 네이버 쇼핑에는 7,540원에 배송비가 붙네요.
비싸지 않은 만큼 고급스러운 재질로 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디자인이 무난하고 운동 갈 때 목에 하나 걸고 갈 수 있을 정도라 좋았습니다.
앞면에 아디다스 로고가 있고 까만 줄에 흰색 포인트가 들어간 목걸이가 있습니다. 옆면은 밴드로 되어있어 에어팟 프로도 넣을 수 있습니다.
옆면은 밴드로 되어있어 옆으로 뚱뚱한 에어팟 프로가 들어가면 볼록해집니다. 에어팟을 넣어보지 않고 사서 안 들어갈까 봐 놀랬네요.
줄의 길이는 가슴아래에 내려오는 정도입니다.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은 길이이고 줄을 줄이거나 늘리는 기능은 없습니다. 저는 가방에 목걸이째로 넣어 다니긴 하는데 운동 갈 때 목에 걸고 갈 용도로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물건을 살 때 오래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사는 편인데 널디 목걸이 케이스도 몇 년 사용했으니 아디다스 이어버드 백도 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떨어트려서 깨지는 플라스틱이나 먼지가 잘 묻는 실리콘보다는 천이나 가죽으로 된 에어팟 케이스를 사용 중이라 마음에 드는 케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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